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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어독서지도법] 유창성과 어휘력, 무엇이 먼저일까 -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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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뉴로사이언스러닝 작성일17-03-21 11:39 조회2,96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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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uency vs Vocabulary

유창성과 어휘력, 무엇이 먼저일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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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국립읽기위원회는 효과적인 영어 읽기지도를 위해서는 
Phonemic Awareness – Phonics – Fluency – Vocabulary - Comprehension
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.

언뜻 보기에 책을 막 읽기 시작하면 어휘(Vocabulary)를 먼저 학습해야 할 것 같은데
왜 유창성(Fluency)을 먼저 습득해야 한다고 권고했을까요?

유창한 독자는
자동으로 단어를 인식하고 단어를 빠르게 그룹 지어 내용을 빠르게 이해합니다.

글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를 만났을 때 유창한 독자는
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해도 문맥 전후 내용을 통해 단어를 유추하고 뜻을 파악하여
큰 어려움 없이 글 전체를 이해
할 수 있게 됩니다.

유창성이 높을수록 글 전체 의미를 파악하는데 읽기 에너지를 쓰지만,
유창성이 훈련되기 이전에 어휘력에만 매달릴 경우 단어를 하나하나 해석하느라
글 전체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
 
없는 것이죠.

문맥 전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,
단어 몇 개를 아는 것보다 그 단어의 쓰임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
단어의 쓰임은 문장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고,
유창한 독자는 문장 속에서 단어의 쓰임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.

그렇기 때문에 유창성(Fluency)이 파닉스 이후 어휘력(Vocabulary)과 이해력(Comprehension)을 이어주는
다리 역할
로 표현되는 것이고, 유창한 독자일수록 이를 지지대 삼아 더 많은 어휘와 더 높은 이해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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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, 유창성은 이해력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? 

 
이미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 낭독 유창성(Oral Reading Fluency)과
읽은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(Comprehension)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
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
이는 앞서 언급했듯이, 단어 인식이 ‘자동화(Oral Reading Rate가 올라가는 것을 의미)됨에 따라
학생 자신이 읽고 있는 지문에 더 많은 지적인 자원을 쏟아 부을 수 있기 때문이며

이를 바꾸어 말하면 학생이 단어를 해독하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경우(Oral Reading Rate가 내려가는 것),
독해보다는 단어 분석에 지적인 자원을 더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어서 이해력이 떨어지게 됨
을 의미합니다.

실제로 유치원생을 포함하여, 초등학교 저학년이 한글 유창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[소리 내어 읽기]를 많이
활용합니다. 그리고 유창성이 어느 정도 습득되어 읽기 뼈대가 완성되면 더 많은 책을 조용히 읽을 수 있게 되는 것이죠.

읽기의 최종목표인 독해(Comprehension)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
문자로 된 단어들을 그에 맞는 소리 표현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.

또한, 성공적이고 유창한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
인쇄된 텍스트의 흐름과 구어의 흐름을 잘 연결하는 능력이 필요
합니다.

인쇄된 단어의 흐름을 구어의 흐름으로 막힘 없이 바꾸는 능력
학생들이 인쇄된 텍스트 보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, 텍스트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 돕습니다.

이러한 이유로 유창성(Fluency)는 이해력(Comprehension)의 필수요소가 된 것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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